조선왕조의 관인
관인은 국가기관과 그 관원이 사용하는 인장으로서 발급하는 공식문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왕조는 기관별 직급별 체계화에 관인의 크기를 정하고 이에 따라 제작하였다고 한다.
문서의 종류를 구별하기위하여 문자로 된 인장을 사용하였다.
조선말기에 국정운영을 근대적으로 계혁하는과정에에서 이와더불어 관문서를 표준화해 이에 맞추어 관인도 새롭게 변화시켰다.
기로소(대한제국 1902년)
기로소는 나이가 많은 과리르 예우하기 위해 설치한 독립 기구로 왕도 나이가 들면 입소하였다.
조선후기에는 정1픔의 최고 상위 기구가 되었다
제언사인(조선)
전국의 수리시설과 제방의 수리와 조사를 담당하던 제언사의 관인이다
중추부인(조선,1601년)
특별한 업무가 없는 문무의 당상관 중에 소임이 없는 자들을 소속싵켜 대우하던 중추부의 관인이다
돈령부인(조선)
종친부에 속하지 않은 종친과 외척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던 돈녕부의 관인이다.
종묘서인(조선)
종묘를 수위한는 일을 맡았던 종묘서의 관인이다.
종묘는 역대 조선의 왕과 왕비의 신주를모신 사당이다
봉사지인
봉명사신의 관인으로 조선시대에 특수한 임무가 발생하는일이나 관청에서합당한 관인이 없을때 사용하였다.
일품봉사지인(조선)
일품봉사지인은 주로 의궤와 외교문서에 찍혀 있다.
1882년 조선과 영국 간의 통상2장정에 조선측 대표자의 관인으로도 사용되었다.
이품봉사지인(조선)
삼품봉사직인(조선)
훈련원인(조선)
병조소속기관인 훈련원의 관인이다
조선시대의 군사선발 시험 무예의 훈련및 병서의 학습을 관장하였다.
포도청과 군사훈련기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을 관찰하는 관청인 한성부는포도청을 두어 도성의 치안을 당당하던 기관이다
포도청에는도적과 화재를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당하였다
우포도청지인(조선)
수도인 한양의 치안을 담당하던 포도청의 관인이다.
우포도청은 서부의 시림방 헤정교 동쪽 (지근의 종로1가)에 있었다
좌변포도청인(조선)
좌포도청은 중부의 정선방 파자교 동쪽(지금의 종로 수은동)에 있었다
신분패(조선)
포도청의 포도대장이 사용하던 신분패이다
각각의 앞면에는 포도대장과 우변포도대장을,뒷면에는 임금(고종)의 서명을 음각 하였다.
능마아청지인(조선)
군사훈련하던 병조 소속의 관청인 능마아청의 관인이다.
은마아청은 무관에게 병학을 강의하여 실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1629년(인조7)설치되었다
훈련원인(조선)
병조 소속 기관인 훈련원의 관인이다.
조선에 곤사 선발 시험.무예의 훈련및 병서의 학습을 관장 하던 기관이다.
사복시제조인(조선)
사복시 제조의 관인이다.
세조는 정1품에서 종2품의 당상관이 겸직하였다
내복시제조인(조선)
세복시 제조의 관인이다.
세조는 정1품에서 종2품의 당상관이 겸직하였다
내사복시지인(조선)
대궐 내에서 왕의 수레와말을 관리했던 내사복시의 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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