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山島嶼

역사가있는 행주산성방문후기

노을길 2018. 10. 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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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있는 행주산성탐방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 121번지

사적 제 56호 행주산성 1963,1.21일지정

3면적은 47,164제제곱미터이고 문화제보호구역.

지난 주말 행주산성 인근에있눈 목향이라는 음식점 저녁약속 5시.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 주변에 있는 행주산성을 다녀왔다.

강변북로를 자주 왕래가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스런 방문은 금시초문이다.



임진왜란 당시에 전라 순찰사인 권율장군이 병사2천여명과 승병,농민군을 지휘해 왜적을 물리친 곳이다.

승첩인 임진왜란 3 대첩 중 한곳이며 이전투에 부녀자까지 치마에 돌을 날라 석전의 공을 세운다.

오늘날 행주치마의 유래가 전해지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행주산성이다.

자랑스런 유적이 기록으로 전해져, 1970년 부터 지금까지 권율장군의 사당인 충장사와 각종유적을 복원하다.

홀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체험하는 장소로 계승하고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20181025 맑음


입구에 들어선 안내도

충칭사는 권율장군의 공덕과 얼을 되새기 위해 1970년 툭조된사당이며 장군의 영정을 모신곳.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대첩제전행사르 봉해해 장군의 업적을 기린다.

현판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 영정은 장우성 화백이 그린 그림이다.



고양 행주산성 역사 안내도



행주산성 들어가는 대문인 대첩문

대첩문을 들어서면 충장공 권율 장군(도원수)동상이 나온다.

동상은 1986년 8월 역사적 고증을 거쳐 세운 장군의 동상이다



동상 뒤쪽 벽면엔는관군, 승병, 의병,

여성들의 항전 모습을 새긴 부조.



충장공권율장군동상


동상의 높이는 4.5m이며 기단이 3.5m로 총 8.0m.

조각상은 김세중의 작품.


권율장군

출생 , 중종 32년생,자 ; 연신,호 ; 만취당

본관 안동,영의정 권철의 아들,46세 문과에 급제,

임진왜란 당시 광주목사로 부임해 호남으로 처들어온

왜병을 물리쳐 공헌하여 전라 순찰사로 승진된다.



한양을 수복하기위해 북상하다 수원독산성에서 적을 교란하고

이듬해 행주산성에서 왜적을 대파해 임진왜란을 승리를 이끈다.



권율장군은 행주대첩 승전해 도원수로 승임되  전군을 지휘,

임진왜란이 끝난 후 일등공신에 책봉된다.

권율장군은 63세에 돌아가시어 조정에서는

명의정 관직과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다.



충훈정은 1986년 옛날 주무기인 각궁의 연습장으로 건립.

매년 3월14일 행주대첩제에 궁도대회가 열린다,



아름답게 물들운 단풍에 심신을 쥐어가는 탐방객들의 쉼터,

도심속 산세가 수려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 장소이다.



삼갈레길에 들어선 이정표

바른길로 오르면 한강이 조망되는 정상이다.



대첩기념관

충의정은 1978년에 세워진 건물이며 영상교육관,

 행주대첩과 군율장군에 관한 비디오등을상영한다.



단풍사이로 한강아래로 멀리

강건너 화곡동일대 가 조망된다.



토성이있는 산성에 올라서면 이렇게 한강의

아름다운 방화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시계가 후리지만 강서구가 자리잡고

우측멀리 여의도 가시권이다..



양방향으로 충의정과 잔강정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있다.



덕향산행주산성에서 한강 일원을

조망할수있는 덕양정과진강정이 있다.


행주대첩비 안내문

행주대첩비는 1602년 장군의 휘하장수가 세운 초건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

1845년(헌종11년) 기공사에 세운 뒤에 충장사 앞으로 이전한 중건비,

1963년 경기도 재건운동 본부에서 작게 세운것을 1970년

문화재 정 화 사업15.2m 높이로 세운 3호비 대첩탑등이 있다.



덕향산행주산성에서 한강 일원을

조망할수있는 덕양정과진강정이 있다.



강변북로 따라 머리 여의도와

성산대교,가양대교도 조망된다



행주산성의 토성(태은 총길이 약1Km에 달하며, 1992년 415m를 복원하였다.

토성은 토기 파편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때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새지로 알려진곳이다.



덕양정 아래 내리막길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름다운 방화대교가 한폭의 그림같다.



간단 행주산성탐방을 마치니 벌써 어둠이 내린다.

약속된 상견례겸 저녁식사 장소로 들런 목향음식점,

 야경정원도 덤으로 산책한다.



모임장소로 알려진 목향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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