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신륵사 에서 가을 나들이
제천시 굼성면에 있는 금월봉 탐방 후 귀경길에 여주 실륵사에 잠시 둘러본다. 신륵사는 봉미산 남쪽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절 앞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지만 자세한 것은 기록에는 없는 절이다. 신륵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고려 말부터라 하며 김수온의 신증동국여지승랆, 등지에 기인한다고 전한다. 지금 신륵사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다층석탑,보제존자석종비,대장각기비,보제존자석등,저사당과 경기도 유형문화제로 지정된 극락보전,팔각원당형석조부도 등이 현존해 있따.
조사당은 포식 팔작지붕건물로 1963년1월21일 보물제 180호로 지정되었다, 덕이 높은 승려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곳으로 좌우에는 무학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고 전한다.
여강길 5일길은 실륵사에서 출발하는 5일 장터길 이정표. 여주 시청뒷편 남한강변로를 따라 세종 효종릉 까지 이어져 있다.
실륵사에는 입장료가 있어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야한다. 장애인,국가유공자,경로는 무료라고 안내인은 전한다,
원래 조사당 윗쪽에 있던 부도는1966년 11월 현 위치로옮겼다, 이전 과경에 사리함이 발견되었고 누구인지 모른다고 한다 원본은 동국대 박물관에 보관되 있다고한다.
관음전,금륜당,세심정 해체 기와보수라고 알리는 현수막
여주 실륵사 경내에 있는 향나무는 수령이 오래되 세월 만큼이나 역사를 간직하고 지켜보는 보호수이다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이 국내에서 완성된 형태로 남아 있더,
여주 실륵사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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