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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5)
녹나무과의낙엽관목 학명 / Lindera obtusiloba이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고 매끄러우며 약 3-6m 정도 자란다. 둥근잎은 어긋나고 윗부분이 여러개로 갈라지며 맥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열매는 9월에 검은색으로 익고 기름을 짜며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인다. 새 가지에서 생강냄새가 나 생강나무라 부른다. 산지의 숲속 계곡 냇가에서 자라며 관사으로 심는다. 우리나라와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잎 나올 자리에 노란색 꽃이 핀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서 피는데 꽃말은 수줍음이라고 말한다. 암꽃은 가지에 군데군데 뭉쳐서 달리며 암술 1개와 퇴화된 헛수술이 있디. 숫꽃은 가지에 뭉쳐서 달리며 수술이 여러개 가 있고 퇴화된 암술이 있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잎이 여러장 갈라져 나온다. 이른 봄 다른 나무들 보다 일찍 꽃이 피는 편에 속한다.
2016,3,23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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