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王陵石物)

광해군 어머니 공빈 성묘

노을길 2016. 2. 12. 10:14
728x90
반응형

 

 

 

광해군어머니 공빈 성묘(사적 제365호)

 

 

 

경기도 남양주 진건면송릉리 산55번지

 성묘는 조선14대 선조의 후궁 공빈(1553-1577)김씨(광해군어머니)의 능이다

공빈은 재색이 뛰어나서 선조의 신망과 총애를 한몸에 받았다.

선조 7년(1574 )에 임해군을,선조8년(1575)광해군을 낳았다.

광해군이 폐위되지 않았다면 왕의 어머니이기에 건상궁에 모시어 졌을 것이다.

이곳에 안치되어 맞은편에 잠든 아들인 광해군과의 생전을, 세월의 무상함을 슬퍼할 것이다.

 

공빈김씨는 효철의 딸로 1551년에 태어나 선조의 후궁이 되었으며 선조10년(1577)년에 죽었다.

묘역 주변 공간에는 곡장.봉분 주위의 난간석.석호.석양 등이 널려 있다.

봉분 전면에는 혼유석.장명등.망주석.문인석ㆍ무인석.석마 등이 있고 비석은 남아 있지 않다.

 

 

성묘 정면 공간

 

 

묘역 주변 공간에는 곡장.봉분 주위의 난간석.석호.석양 등이 널려 있다.

 

 

봉분 전면에는 혼유석.장명등.망주석.문인석ㆍ무인석.석마 등이 있고 비석은 남아 있지 않다.

 

 

 

망주석

 

 

 

 

무인석

 

 

무인석

 

 

곡장에서 바라본 성묘 공간

 

 

 

봉분 전면에는 혼유석.장명등.망주석.문인석ㆍ무인석.석마 등이 있고 비석은 남아 있지 않다.

 

 

홍살문 주변 공간에 무성한 소나무숲이 님의 슬픔을 슬퍼하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