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후원의 가을 끝자락 단풍

덕수궁 후원 단풍길 가을 끝자락

 

 

 

 비가 온 후 갑자기 벼락 추위가 찾아온 가을 끝자락이 겨울로 들어선 기분이다.

다행히 끝자락 끝물 단풍이 덕수궁 궁내에 곳곳에 남아 빛을 발한다.

일주일 정도는 이 단풍이 가을을 붙잡고 바라볼수 있어 더 아름답고 마지막 가을 정취를 만날수 있을 것이다.

 

울긋불긋한 단풍은 절정에 달했을 때 화려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덕수궁후원 단풍길은 아름다운 정취를 나타낸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단풍은 화려하고 색갈이 복잡하게 때문에 구도룰 두지않고 간단하게 담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자연 그대로의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덕수궁 후원 단풍이 이해의 마지막 가을을 장식하고 떠나는 전령사가 아닌가 한다.

 

대한문 입구에서 수문장 교대시간을 기다리는 군졸 수장과 외국인 관광객

 

단풍길에서 웨딩촬영하는 신혼부부 ...

 

낙엽을 흐뜨리며 이해의 인증샷..

 

광명문 부근의 곱게 물들은 단풍

 

미술관 앞에 선 은행나무 단풍

 

중화전 앞뜰에 은행나무 단풍이 가을의 끝자락을 뽐내고 있다

 

광명문 뒤뜰의 단풍

 

정관헌 입구에서 쉼터에서 힐링을 하시는 노인들 뒤로 영국대사관이 보인다

 

 

 

후원 산책길의 풍경

 

석조전 뒤뜰의 아름답게 물들은 단풍

 

맑은 가을 단풍나무 사이로 햇살이..이길을 탐방객이 걸어가고 있다

 

 

 

 

 

 

돌담장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