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눈내린 세종로입구에서 광화문광장으로 광화문까지
어제 많은 눈이 내린 다음날 지하철1호선 시청역에서 하차 덕수궁 돌담길로 곧장 세종로 방향으로 바쁘게 걸어서 간다.
도로 양편과 인도에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제설작업에 모두가 열심이다.
어제와는 반대로 맑은하늘과 보이는 세종로 일대와 멀리 백악산일대 산하가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있다.
광화문광장은 세종로를 차량중심에서 시민중심의 열린공간으로 바꾸고 경복궁과북악산 등 주변 자연경관으과 조망공간을 세롭게 조성했다.
세종로의 옛모습인 육조六曹거리를 복원하여 역사문화체험공간 재탄생 목적으로 2009년 7월에 완공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있다.
원래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고 왕이 드나드는 정문이지만 또한 조선의 법궁이다.
경복궁의 정문이기에 다른 궁궐의 정문보다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아름답고 웅장하고 화려하다.
광화문은 담장 끝 동쪽과서쪽에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세워 궁궐가운데 유일하게 궐문형식을 갖추고 있다.
오백년 도읍지인 한양의 정치 경제가 공존하는 왕조사회에서 궁궐이 갖는 상징성을 위엄으로 보여준다.
광화문 3개의 궐문중 가운데 칸이 높고 크는데 임금이 행차하는 문이며 천정에는 주작을 그려넣었다.
동쪽문에는 천마를 그렸고 서쪽에는 거북을 그렸으며 좌우에는 상상의 동물이자 영물인 해태상을 설치 하였다.
광화문 4거리에서 광화문 광장과 멀리 광화문이 보인다
눈이 내린 광화문 광장에 서있는 이순신장군 동상, 뒤로 세종대왕 동상 멀리 청와대와 백악산이 보인다.
이순신장군 동상과 우측으로 문화관광 청사가 보인다.
이순신장군 동상 우측으로 교보문고 빌딩이 보인다
세종대왕 동상과 좌측으로 눈 덮힌 광화문 뒤로 백악산 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세종대왕 동상 우측으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물이 보인다.
세종대왕 동상 좌측으로 정부종합청사 건물이 나타난다
남쪽 방향에서 바라본 세종대왕동상너머로 세종문화회관이..
좀더 가까이 닫아선 눈맞은 광화문과 청와대 백악산 일원의 모습들이다
더 닥아선 광화문 입구 모습이다
신호가 대기 중이라 잠시 차없는 도로 건너편에서 광화문 관광객들과 수문장들 모습이
아주 가까이 닥아선 광화문 정문모습이다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다음 수문을 지키는 수병모습,4개문으로 된 광화문은 왕도와 신도등이 구별되어 있다
광화문입구에서 멀리 중문인 흥례문이 보인다
흥레문 방향으로 많은 외국광광객과 역사탐방 나온 어린학생들이 시야를 체운다
광화문에서 바라본 흥례문 정문인데 양옆으로 행각도 고스란히 담아졌고 백악산 봉우리도 보인다
광화문 안으로 들어와 다시 광화문입구 쪽을 바라본다
광화문 우측으로 정ㄹ부종합청사도 보이고
광화문 양옆에 놓인 해태상
광화문에서 바랍론 세종로와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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