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木園

용문사 은행나무 이야기

노을길 2012. 12.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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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은행나무이야기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5에 있는

계곡을 오르다보면 용문사 앞 은행나무가 산사를 압도하고 있다겨울 앙상한 가지만 남은 이 은행나무는 높이가 42m 둘레가 11m가 넘어 유실수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있다.

 

주위에 산세가 바람과 푹풍을 막아주고 계곡물이 근처를 지나 다른 은행과달리 휜칠하게 크다고 용문사 관계자는 말한다.천년을 넘어도 아직도 싱싱한 잎그늘과 노랑 가을 단풍잎으로 무성한 것을 보면 천년의 살아온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고종이 승하했을때 큰 가지가 부러지는 등 나라에 변고가 있을때마다 미리 알려주는 신성한 을 간직하고 있는 나무이다

 

 

 

소제지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학명 / Ginkgo biloba 분포지 / 아시아

 

 

 크기 / 높이42m 가슴둘레14m꽃말 / 장수,정숙수명 / 1,100년 천년기념물 / 제30호지정일 / 1962년 12월3일

 

 

 

 

 산사를 압도하는 은행나무

 

 

 

 

 

이나무는 오랜 세월 전란  속에서도 불타지않고 살아남은 나무라 하여 천왕목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세종 때에는 정3품 이상에 해당하는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받기도한 나무라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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