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눈물 철원노동당사(鐵原 勞動黨舍)에 다녀오다
하루전에 지인으로 부터 철원전투 전적지로 탐방가자고 열락이 있어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전철 1호선 의정부역 환승 11월20일 개통된 의정부역-백마고지역에 하차 걸어서 관전리3-5 노동당사를 탐방했다.
1946년 공산당치하에서 지역주민,노동동원과 강제모금에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사회주의 리얼리즘 맞게 기단과 대칭적 평면,비례가 공산당사로 권위를 담고 있다.
분단과 비극을 증언하는 자료로 안보 관광지로 활용할수있도록 철원군은 노력하고 있다.
6.25 전쟁동란 전까지 사용하던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 악명을 떨치던곳이다.
북한은 건물을 지얼때 성금이라는 이름으로 1개 리당 백미200가마씩 거두어 들렸다고 한다.
북한치하 5년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김화,평강,포천 일대를 관장하여 양민들을 수탈하였다.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옛 북한 노동당건물이며 등록문화재 제 22호이다
예정보다 1달먼저 전철은 계통되었지만 아직 역사는 신축중이라 간이역사로 승하차하고 있다
지름길인 논밭으로 걸어서 노동당사로 향하고 있다.
1946년에완공된 노동당사는 철골 보강제도 없이 건물은 건축구조물 한계를 넘어서고 붕괴직전까지 와있다
자연붕괴 위험이 있어 창틀에 트로스트 보강재를 대 놓고 있다.
철원군 구철원은 해방후 당시 북한 강원도 도청이 있던 곳이며 철원노동당사는 이때 지어졌으며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2호이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구철원 (철원읍)은 대한민국에 돌아왔지만 폐허가되 골조만 남아 오늘에 이른다
무너질 위험이 있어 입구를 막아 놓고 출입을 통제하고있다
이곳에서 치열했던 전투를 말해주듯 벽면전체가 총알흔적으로 얼룩져 있다.
3번국도 멀리서 바라본 노동당사 여기서 5분이면 북녘땅에 도달한다.
세로 신설된 백마고지역 광장주변을 공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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