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백송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학명 / Pinus bungeana

원산지 / 중국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십시오

백송은 여러모습을 가진 소나무 종류의

하나로서 하얀 껍질이 특징이다.

창경궁 뜰에서

 

나무줄기는 어릴 때는 초록색이 들어간 푸른빛이다가

점점 자랄수록 차츰 흰얼룩무늬가 많아진다.

고향은 중국베이징 인근이며 조선왕조 때 사신으로 갔다.

관리들이 귀국 할때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라 한다.

이후 퍼졌지만 생장이 느리고 번식이 어려운것이 단점이다.

 

 

바늘모양의 잎은 세 개씩 모여 달린다.

비늘 처럼 벗겨지는 나무껍질은 차차 희백색으로 변해 15-20m  자란다.

암꽃과숫꽃은 5월에 같은 나무에 조그만 솔방울처럼 따로핀다.

열매는 구과로 이듬해 9-10월에 맺힌다.

원산지는 중국.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지만 내한성도 강하다.

껍질이 회백색으로 변하는 희귀수종으로 조경수로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