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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고목 향나무
측백나무과의상록 침엽 교목학명 / Juniperus chinensis L분포지 / 우리나라울릉도,중국,몽골창경궁은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2-1번지내
피침모양의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새로 돋아나는 가지는 녹색, 3년생 가지는 검은 갈색이고 7-8 년 부터는 비늘같은 부드러운 잎이달린다.새싹은 잎에 날카로운 침이 달려 있으며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히 달리는데 원줄기는 약 20-25m 정도까지 자란다황색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단성화로 피며 수꽃은 가지 끝에서 암꽃은 마주달린 비늘조각 안에 달리며 열매는 다음해9-10월에 구과로 익는다.깊은 산골에서 자라는데 이제는 관상용으로 공원이나 수목원 등지에 심는데 우리나라와몽골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목재를 향으로 써 왔기 때문에 향나무라 부르며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원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수평으로 퍼지는 뚝향나무가 있다.금반향나무,옥향나무도 있는데 청경궁에 있는 이 향나무는 수령이 1000 년을 넘었다고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