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木園

오리,개오동,산사나무

노을길 2010. 2. 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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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나무(Japanese Alder)

너도밤나무목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며 학명은 Alnus japonica (Thunb.) Steud입니다.

녹새의 잎은 길이가 11㎝ 정도인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드문드문 나 있습니다

길 가던 나그네가 거리를 알 수 있게 5리마다 심은 나무라고 전해 오고 있어요,

경주의 안압지 부근을 비롯하여 전국의 습한지역의 대다수가 오리나무가 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나막신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는 나무이며 하희탈도 이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껍질은 붉은 물감의 재료로 옛 사람들은 사용하으며 원산지는 한국,동아시아에 분포합니다.

 

 

 

 

 

 개오동 나무(Catalpa)

능소화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며 학명은 Catalpa ovata G.Don 이라고 합니다.

오동나무와 비숫하게 보이나 다른나무라는 뜻으로 개오동나무라 합니다.

키가 약 10m 정도자라며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심고 있으며,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모여난다.

열매는 연필 굵기만하고 길이는 두 뺌에서 세뺌 정도 되며 세상에서 가장 날씬한 빼빼 열매라 합니다.

한약제로서 이뇨제나 각종 염증치료에 널리 쓰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에서 시집왔으며 성장이 무척이나 빠르다고 합니다.

 

 

 

 

 산사나무(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에속하는 낙엽교목이며 학명은  Crataegus pinnatifida for. pinnatifida이라고 합니다.

잎가장자리가 깊게 ,때로는 얕게 잎맥을 가운데 두고 비대칭적으로 파저 있는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흰색의 꽃은 5월 무렵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로 무리져 피며,꽃은 5장의 꽃받침잎과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을의 초입에 들어가면 앙중맞은 아기 사과처럼 생긴 열매가 초록빛 잎 사이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여램는 맵시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술담그기도 하고 체한 것을 낫게 하며 이질치료에 효과가 있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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