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Japanese Zelkova)

 

 

 느티나무(Japanese Zelkova)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이며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 이다.

키는 약 25-30m정도 자라나며 껍질은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잘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마을 앞 정자나무의 대부분은 느티나무가 자리를 잡은지 오래 입니다.

오래살고 가지를 많이 뻗어 그늘을 만들어 쉼터를 충분히 마련해 줍니다.

나무는 결이곱고 황갈색에 약간  윤이나며 썩그나 벌레가 먹는일이 적은데다 무늬도 아름답습니다.

갈라지그나 비틀림이 저고 마찰이나 충격에 강하며 단단하기까지하여 나무의 황제라고 말활수 있는 나무라합니다.

 

노목이 되면 회갈색의 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져 나가며,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져 원모양의 나무형태를 이루고 있다.

잎은 어굿나고 긴타원형이며 끝은 뾰죽하고 가을에는 적색 또는 노란색의 단풍이 든다.

4-5월에  숫꽃은  새가지 의 아래쪽에 모여피고 암꽃은 새가지의 위쪽에서 핀다.

열매는 단단한 편구형으로 모가 나 있으며 10월에 익고 원산지는 한국에  분포하고 있다.

산기슭과  들에서 서식하며,성장이 빠르고 추위에 강해  조경수로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흔히 볼수있다.

 

아래 느티나무는 김포 장릉 주위 수목에서 자라는 노목이며  아름답고 운치있는 조경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