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정 취향교 북원 조선의 정궁 경북궁 일원 건청궁 앞뜰에 있는 향원정과취향교를 3년공사 끝에 복원했다. 건청궁과 향원정을 잇는 취향교는 돌기둥에 나무판재를 얹은 평평한 다리에서 아치형 나무다리로 바뀌었다. 조선시대의 왕과왈비의 휴식처인 향원지의 향원정과 취향교가 원래 제자리를 찾았다. 취향교 색상은 사진에 니타난 것처럼 희색 다리이다. 향원정은 건청궁에 기거하던 고종이 1867년 건청궁 앞마당에 연못을 파고 중앙에 지은 정자이다. 경복궁네 건청궁 향원정은 건창궁과 향원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 취향교라 불렀다. 취향교는 6.25전쟁 때 파괴되고 지금의 다리는 1953년에 남쪽방향으로 새로 놓은 것이다. 향원졍은 정육각형에 장대석으로 기단 위에 육각형의 초석을 놓고 1.2층을 연결하는 육각기둥을 세웠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