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청자상감모란문표형병(국보제116호)

노을길 2019. 12. 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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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상감모란문표형병

(靑磁象嵌牡丹文瓢形甁국보제116호)




소장 ; 서울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서빙고로137) .

고려시대(12세기중엽) 청자 주전자로 고려자기 중에서 자주보이는 표주박 모양.

높이 34.4cm 주둥이 지름2cm 배지름 16cm 밑지름9.7cm.

모란넝쿨무늬를 역상감 기법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무늬 이외의 바탕 부분에 상감을 하는것.

상감 무늬를 가득 장식할 경우 표면이 번잡스럽게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것,

20191221 흐림 비





고려청자가운데 표주박모양 주자가 아주 많다고 한다.

 중국 당.송 자기에서도 볼수있지만 중국과는 다른 유형 고려만의 산뜻한 조형세계를 보여준다.

몸체아랫부분은 약한 도안화되었으나 실제 모랸무늬를 소담하게 역상감(逆傷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