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 보물 제331호) 보물 제 331호 보물지정일 / 1963.01.21 시대 / 16세기 삼국시대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은 왼다리를 내리고 걸터 앉아서 오른손을 들어 두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대고 생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미륵보살상이다. 2017225 맑음 반가사유상은 왼다리를 내리고 걸터 앉아서 오른손을 들어 두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대고 생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미륵보살상이다. 얼굴, 몸,팔 등 신채를 극도로 가늘고 길게 표현한 반가 사유상이다. 머리에는 보관 장식을 연결했던 구멍이 남아있고 어께 부터 다리에 이르기 까지 거친 장신구는 긴 신체를 더욱 강조한다. 긴 얼굴은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고 미소가 없는 정적인 표정이다. 머리는 평평하게 표현되었고 그 위에 높은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있다. 얼굴, 몸,팔 등 신채를 극도로 가늘고 길게 표현한 반가 사유상이다. 머리에는 보관 장식을 연결했던 구멍이 남아있고 어께 부터 다리에 이르기 까지 거친 장신구는 긴 신체를 더욱 강조한다. 가늘고 긴 몸은 양 어깨와 양 팔에만 옷을 살짝 걸치고 있으며, 옷주름은 단순하면서 매우 도식적으로 표현되었다. 연화대좌 아래의 네모난 대좌는 한반도의 여양을 받은 일본 반가사유상에도 많이 남아있는 대좌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