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多旅行

한라산 등산 후기

노을길 2016. 10. 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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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 후기

 

 

 

 

 

한라산 영실휴계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이치하고 있다.

제주여행 3일째 모처럼 맑은하늘 보면서 중문단지 관광을 마치고 바로 한라산으로 간다

렌트카로 영실매표에서 매표후 등산입구인 영실매표소 휴계소까지 2-4km 포장도로로 이동한다.

한라산 중턱까지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 있어 열실코스는 한라산 등반코스 중  가장짧고 무난한 코스이다.

영실코스는 매표소-병풍바위-웃오름대피소-정상으로 가는 산행길이며 가장 아름답고 주변 경관이 뛰어난 구관이다.

산행길은 영실주차장을 출발하여 전나뭅,소나무,참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걷다보면 계곡을 만나게 된다.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면 임도길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며 주변에 구상나무가 우거진 등반로가 나온다.

조금 더 오르면 병풍바위 능선길로 이어지며 시야가 널어지면서 오른편 계곡너머 오백리 한이성벽처럼 눈앞에 펼쳐진다.

일몰관계로 이곳에서 하산해 주변 경괸이며 등반로 사방에 널려있는 한라산 절경에 심취해  보며 영실휴게소 하산 한다..

한라산 영실 탐방로 지도

 

2016103 맑음

 

영실휴계소

 

 

 

영실휴계소 주차장

 

 

영실휴계소 일원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국립공원에 오신것을 환여한다고 서 있는 안내도

 

 

이길은 오백라한사로 가는 길이다

 

 

영실(靈室)의 실은 골까기 옛말이며 실(室)아라는것은 한자이고

영실아란 산신령이 사는 골짜기로 신령스런 곳이란 듯이라고 한다

.

 

 

 

 

한라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울창한 수목이 널려있다

 

 

 

굽이굽이 등산로에 목계단이 설치되 등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병풍바위

 

 

병풍바위 인근 산야

 

 

 

 

한라산 동북쪽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여기저기 즐비하게 늘어서서 하늘을 받치고 있는 듯하다.

기암과 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 자태가 석가여래가 설벌하던 영산과 닮았다하여 열실이라 불렀다고 전해온다.

 

 

 

 

 

산새가 우언만하고 밋밋한 곳도 곳곳에 늘어져 있지만 험준하고  가파른 등로도  널려있다.

 

 

 

단풍나무와오리나무 등 수목이 아름답게 곽 들어잔 산행길 가슴이 후련하고 심신이 열린 느낌이다

 

 

 

중간중간에 등산 안내판이 설피되 있다.

 

 

 

 

 

 

오백장군 전설 안내판

 

 

화산길에 바라본 제주시 전경

 

 

 

한라산 조망권에서 제주시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