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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학명 / Syringa dilatata
분포지 / 우리나라
넓은 타원형 모양의 잎은 마주 달리고 가잗자리가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는데 약 2-3m 정도 자란다.
연한 자주색 꽃은 4-5월에 묵은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 꽃차레로 피고 열매는 9월에 삭과로 익는다.
산지나 들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는데 조경용으로 공원이나 집앞에 심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북 전역에 분포한다.
원뿔 꽃차레로 달리는 모양이 수수와 같아서 수수꽃 달리는 나무란 뜻의 수수꽃다리라고 부른다.
유럽이 우리나라 수수꽃다리를 가져다 개량한것을 20세 쯤 역수입해 라일락이라 하여 전국에 조경수로 심고 있다.
특산의 수수꽃다리와 개량된 라일락은 수수꽃다리보다 향기가 진하며 양수수꽃다리로 부르는데 유럽이 원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