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有花

용담

노을길 2011. 9. 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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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용담과의여러해살이풀

학명 / Gentiana scabra var.buergeri

원산지 / 우리나라,아시아

 

 

바소 모양의 잎은 마주 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는데 약 20-60cm 정도 자란다.

종모양으로 생긴 자주색 꽃은 8-10월경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몇송이씩 모여 피는데 끝이 뾰족하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사이에 조그만한 돌기가 나 있으며 열매는 삭과(蒴果) 로 11월에 익는다.

산지 풀밭에서 자라며 가을에 음지에서 말린 용담은 소화불량이나 이뇨제로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한다.

용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龍)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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