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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새꽃(Adonis amurensis)
미나리아재비과복수초속의여러해살이풀
학명/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원산지/한국,아시아
이른 봄에 노랗게 피는 꽃이 기쁨준다고 복수초
일찍 핀다고 새해를 상징해 원일초,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
얼음을 뚫고나와 핀다고 얼음새꽃
복수초는 매일 해가 뜨면 꽃잎을 열었다가 해가 지면 닫고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굳은 날에는 아예 펼치지 않는다.
수분생물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할 때 피는 꽃이라
찾아온 곤충이 몸을 데울 수 있도록 꽃잎이 오목거울처럼 가운데로 빛을 모은다.
홍릉수목원에서
잎사귀는 어긋나고 깃털모양으로 갈라지며 잎자루밑에 턱잎이 있고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이는데 약20-30cm정도 자란다.
3-4월에 노란색꽃은 잎사귀가 벌어지기 전에3-4cm정도의 꽃을 피우며 꽃받침잎보다 꽃잎이 더길며 수술과암술도 많다.
산지 숲속이나 계곡 배수잘되는 토양위에서 잘 자라며 봄에 양지바른곳에서 꽃이피고 지며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뿌리밑 층사이 눈이 생기는데 눈을 잘라 번식하며 뿌리줄기에는 아도니톡신이 들어있어 한방에서는 강심제,이뇨제로 사용한다.
열매는 수과로익으며 원산지는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에서 흔히 자라나는데 아시아,중국 등지에서 분포한다.
2월하순 홍릉수속원에서 담은 이미지인데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할때면 꽃을 피운다.
이른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 부르며 사진담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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